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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 문화강좌 전시회

2016년 9월 30일 본원 불교문화회관

오늘은 문화강좌 전시회및 공연이 있는 날입니다.

도연화 보살님께서 공연과 전시회의 시작을 알립니다.

어린이 불자의 꽃 공양

박수 소리와 함께 공연이 시작됩니다.

지금 내 차롄가?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떨지 말아야지...

찻잔이 이렇게 많은 것을 보니 다도 시연이 있을 것 같군요.

꽃향기를 머금는 다기

합장으로 발원을 담는 다도 시연

감로차를 따르니 내 몸과 마음 정화되어지이다.

올해도 다도 팀은 관람객을 위한 차 시음 코너를 마련했습니다.

찻잔 위에 이렇게 꽃한송이를 띄워보면...

나 꽃이 아니야... 한마음의 다향(茶香)이라구...

다기인지 화병인지...

"플루우트 연주와 어린이들의 바이올린 공연입니다."

"이 공연으로 우리는 아마츄어를 벗어나는거야!"

손가락의 춤

"마음은 프로페셔널 연주자라구요."

나도 스마트 세대라고..

어린이 공연을 보러 잠시 지장보살님께서 강림...

"우리 어린이들 작품도 있다구요!"

"나 사람일까? 로봇일까? 색깔일까? 나는 누구인가?"

어린이 바이올린 연주입니다.

"난 악보를 보는 게 아냐."

"난 마음으로 연주해야지."

어린이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스님들

"어린이 연주를 들으니 병아리들이 좋아하는군."

우리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면 이 구두를 다 나눠줘도 될 것 같습니다.

이제 신선의 세계로 가볼까나?

동양 전통의 태극권 시연을 볼 차례입니다.

"이것이 태극권의 등각이란 것이여!"

체조 형식으로 간략화된 팔식태극권으로 노익장을 과시합니다.

"태극권에는 용의 자세도 들어 있지."

석류열매와 새

선법가가 들려 올 차례인가 봅니다.

기타연주반의 공연입니다.

기타와 연주하는 손

열창

혼신의 열창

박수 갈채를 받습니다.

세 노보살님들의 하모니카

영상으로 담아둬야지...

선법가 합창 공연

선법가 합창 공연 2

선법가 합창 공연 3

혜수스님께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.

만안구청장님과 인사를 나누시는 혜수스님

야외에서는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군요.

손뜨게 소품들을 판매도 합니다.

손뜨게 체험 코너

불문에 장터가 생겼습니다.

요즘 보기 힘든 도장떡을 볼 수 있는 코너도 있습니다.

스님들도 시식을 하십니다.

전시장 안에서는 기념 촬영 중...

에필로그